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먹어서 응원하자! (문단 편집) == 일본인들의 후쿠시마산 식자재 구입 현황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3255959|일본인 18%만 후쿠시마산 식품 구매 "방사능 불안"]] 2018년 1월 일본 소비자청은 일본 전국에 사는 20대~60대 남녀 총 7,050명을 대상으로 [[후쿠시마현]]산 채소, 과일, 쌀, 육류, 어패류 등의 품목에 대해 구매 여부와 구매한 이유 등을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구매한 비율은 18% 수준이었다고 한다. 후쿠시마산 식품을 구매한 1,276명에게 구매 이유를 묻자 ‘재해지·생산자를 응원하고 싶다’는 응답이 40.9%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맛있다’ 38.3%, ‘유통되는 제품은 안전하다’ 27.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후쿠시마산 식품을 구매하지 않은 5,774명의 경우 ‘특별한 이유 없다’가 42.5%, ‘주변에서 구매하기 힘들다’ 33.2%, ‘방사능 오염 불안’ 13.9%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즉, 구매하지 않는 사람들 중에서도 방사능을 콕 찝어 이유로 든 사람은 13.9%이며, 적어도 33.2%의 일부는 주변에 물량이 있었다면 구매했을 수도 있었다는 의미다. 단, 실제로 구매했을 비율은 정확히 알 수가 없으며, 특별한 이유가 없었다는 의견 또한 무의식적인 거부감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이 수치에 대해 여러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당연하지만 [[아사히 신문]], [[주니치 신문]] 등의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지에서는 이를 "국민들이 아직 '후쿠시마산'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해석한 반면, [[산케이 신문]] 등 친정부 성향의 일부 언론지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원전사고]]라는 초대형 사고가 터졌음을 감안했을 때 결코 낮지 않은 수치"라고 평가하는 등 평가가 서로 엇갈리고 있다. 이를 두고 일본인들도 후쿠시마산 식품을 기피한다 볼지, 아니면 경각심이 부족하다고 볼지는 개인이 판단할 문제다. 2019년 4월 일본의 WTO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 패소 판결이 나왔는데, 재미있게도 혐한 성향의 네티즌 일부도 '후쿠시마산은 우리도 안먹는데 왜 그걸 한국에 팔려고 하냐'며 일본 정부를 비난하는 반응이 많았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5&aid=0001190239&date=20190415&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4|#]] 결국 일본 정부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후쿠시마산 식자재에 대한 신뢰도는 이미 깨져버렸다는 것만 증명된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